강원도 속초여행코스 추천
속초는 동해안 중북부에 위치한 곳으로
바다와 산을 일석이조로 모두 챙길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동해와 설악산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관광지로
봄의 호수
여름의 바다
가을의 단풍
겨울엔 설경
사시사철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넘치는 여행지라 가장 먼저 추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로 선택해 보았는데요~
그중에서도 속초의 자랑거리 관광지
몇 군데 선정해 보았으니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속초 대포항 / 대포항 수산시장
(강원 속초시 대포항1길 6-13)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
포함되어있는 속초 핫플
대포항과 바로 대포항 수산시장입니다.
대포항은 1937년 청초호 주변에
속초항이 새로 생기고
1942년 속초읍 생긴 뒤에
한 때 한적한 포구였으나
설악산과 동해안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선정되면서 설악산 기슭에
자리 잡은 대포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들면서부터 어선과 시장이 더욱더 활발하게
활성화 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대포항 입구에서부터 부둣가까지
500여 미터에 이르는 어판장을 걸으며
빨간 고무통에 담긴 싱싱한 횟감들을
담아 파는 난전을 구경하는 재미
또 한 쏠쏠하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볼만한 추천 장소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잘 고른 생선은 고르면
뒷편 간이식당에서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어 볼거리 먹을거리는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닐 수 없는 거 같습니다.
특히나 대포항 수산시장은
인심 좋고 저렴하기로 유명해
싱싱한 횟감에 덤으로 얻어 가는 기쁨
또 한 맛볼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하셔서
눈으로 한번 입으로 한번
즐기는 시간 만끽해보시길 바랍니다.
◆ 속초 영금정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다음 소개 해드릴 곳 또 한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여행 1001포함
된 곳으로 한 폭의 사진속 풍경같은 곳이라고
하니 속초여행에서 꼭 빼먹지말고
찾아가보시길 권해드리는 곳인데요.
바로 속초 영금정입니다.
영금정의 지명은 파도가
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는
이름이 붙혀진 것이라고 합니다.
속초시내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치가 아주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속초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거나 낚시를
즐기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영금정 근처 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남쪽 방파제 근처에
실제 정자를 하나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이 정자는 바위 위에 세워진
해상 정자로 50m 정도의 다리를
건너야 들어 갈 수 있으며
해상 정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은 아주 시원한 바다위를
서 있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과연 바다위에 정자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셔서 사진으로
추억도 남기고 눈으로도 추억도
담아가보시길 바랍니다.
◆ 속초해수욕장
(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90)
속초하면 바다를 빼먹을 순 없습니다.
속초해수욕장은 속초고속터미널에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거리에 있는 해변으로
1976년 7월 첫 개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수질이 깨끗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아오고있으며
공원, 꽃길,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 된 곳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속초시내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조양동 고속터미널에서
500m 인근에 위치 해 있어
휴가철 뿐만 아니라 비수기, 동절기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 중에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인근에 위치한
대포항과 대포항수산시장에 들러
맛좋고 저렴한 음식들도 맛 볼수 있는 곳으로
사시사철 많은 많은 사랑은 받는
속초해수욕장도 꼭 한번 들려 보시길 바랍니다.
◆ 속초 아바이마을
(강원 속초시 청호로 122)
다음으로는
속초 아바이마을을 소개해드릴텐데요.
속초 아바이마을은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하여
정착한 마을로 청호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함경도 실향민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아바이마을' 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아바이란 함경도 사투리로
보통 나이 많은 남성을 뜻한다고 합니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이
거주하는 마을이 바로
이 곳 아바이마을 인 것입니다.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은 잠시
기다리면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을꺼라
희망을 품고 이 곳 모래사장에 임시로
정작하고 마을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이 곳이
관광객들의 명소로 바뀌면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마을 내 식당과 곳곳에 그려진 벽화들이
아주 옛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아바이 마을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속초 영랑호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산 313-1)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속초여행지는 바로
속초 영랑호입니다.
영랑호라는 지명은 신라의 화랑 영랑이
이 호수를 발견하였다 라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신라시대에 화랑인
영랑,술랑,안상,남랑 등이
금강산에서 수련하고 경주로 가는 길에
이 호수에 이르렀는데
영랑은 맑고 잔잔한 호수
그리고 웅장한 설악의 울산바위
웅크리고 앉아 있는 범바위가
물속에 잠겨 있는 모습에 취하여
경주무술대회에 나가는 것
조차 잊고 오랫동안 이 곳에서
머물렀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그 만큼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 곳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는 곳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영랑호에서 즐기는 자전거길
또 한 영랑호의 또 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다고 하니 자전거도 타고
아름답고 멋진 풍경도 마음속에
꼭 저장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