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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수채화

수국(水菊)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Go-Rori 2020. 11. 26.

 

수국(水菊)에 대해 알아봅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수.국.은 낙엽관목 식물입니다.
수.국.이.란 중국 명의 수구(繡球) 또는 수국(水菊)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보며, 옛 문헌에는 자양화라는 이름으로 나타내었다고 합니다. 
높이는 1m에 달하며, 중부 이북지방에서는 겨울 동안 윗부분 또는 지상부가 전부 말라죽었다고 합니다.
잎은 마주 달리고 두꺼우며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고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라고 합니다.
길이는 7~15cm, 너비는 5~10cm로서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꽃은 6월~7월에 피며 둥근 산방 화서를 이룬다고 합니다.

 

 

수국(水菊)의 꽃말 

 

* 진심

* 변덕

* 처녀의 꿈

 

 

수국(水菊) 특징

 

꽃이 피기 시작한 초기의 수.국.은 녹색이 약간 들어간 흰 꽃이었다가 점차 밝은 청색으로 변하여 나중에는 붉은 기운이 도는 자색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많이 띠게 되며, 알칼리 토양에서는 붉은색을 띠는 재미있는 생리적 특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쑤국의 꽃이나 잎, 뿌리 모두 약재로 쓰이는 귀한 약재이며 생약명으로 수구, 수구화 또는 팔선화라고 하는데 이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심한 열이 날 때 또는 심장을 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수국차"라고 해서 잎이나 가는 줄기를 말려 차로 만들어 먹거나 단 것을 금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설탕 대신으로 쓰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중성화로 6월~7월에 피며, 10~15cm 크기이고 산방꽃차례로 달린다고 합니다.
꽃받침조각은 꽃잎처럼 생겼으며 처음에는 연한 자주색이던 것이 하늘색으로 되었다가 다시 연한 홍색이 된다고 합니다.
꽃잎은 작으면 4개~5개이고, 수술은 10개정도이며, 암술은 퇴화하고 암술대는 3개~4개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꽃을 말려 해열제로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관상용으로 많이들 키우고 재배한다고 합니다.

 

■ 원산지 :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히말라야, 아메리카 등지 
 개화시기 : 6월~7월
 꽃 색깔 : 자주색, 파란색, 붉은색, 백색
 크기 : 꽃지름 10~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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